박살난 아이폰 수리 및 요술 강화유리 사용기!

IMG_1256.jpg지난 로그에서 말씀드렸던것처럼.. ㅠㅠ 1호가 전용으로 쓰고 있는 아이폰5를 수족관에서 사진을 찍으려다 떨구는 바람에…….. 전면유리가 와그자자자작~! 박살이 나버렸습니다. ㅠㅠ

 

찰지게 깨먹었는데, 당장 월요일에 전진기지에서 테스트용으로 써야하는 상황이라 주말에 어쩔 수 없이 수리를 해야겠다 맘을 먹었었는데요. 천만 다행스러운건… 예전에 카닷넷 리부트 전에 소개해드린 적이 있었던 아이폰/패드 수리의 대가!.. 차실장님의 아이패드 케어가 집 앞으로 이전했다는 것이었죠!.. ㅠㅠ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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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좀 긴가민가 했었긴 했죠!… 집 앞에 새로 생긴 이 아이패드 케어가 바로 내가 알 던 차실장님의 아이패드 케어가 맞는지!…   일단 짜파게티를 끓여먹고, 2호만 데리구 집 앞에 잠깐 댕겨올께~ 하고 길을 나서자마자 도착! 점심시간이라서 아직 문이 닫혀있었죠. 전화를 해보니 아아!.. 반가운 차실장님의 목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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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방문했는데 반갑게 맞아주셔서 넘 감사했어요. 2호가 좋아하는 사탕바구니도 있고 말이죠. 아기자기한 아라레, 마리오, 루이지 피규어에 맘이 빼앗긴 2호가… 나중에 집에와서 “아빠, 진짜 재미있었어.” 그러더라고용. 한 것이라곤 수리를 기다린 것 뿐인데!… 뭔가 지루하지 않았나봐용.

 

차실장님 덕분에, 재미있는 악세사리를 특템 할 수 있었는데요!.. 몇가지 소개해드리자면!..

 

IMG_1263.jpg얼핏보면 사제 라이트닝 케이블에 단선 안되도록, 끄트머리에 고무로 돌돌말은 튼튼한 버전의 케이블이로구나하고 생각할 수 있는 이 케이블은…… 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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ㅠㅠ 마이크로 USB로 변신합니다. 엉엉.. ㅠㅠb 카이져마냥 iOS, Android 기기를 여러대를 갖다 쓰는 사람들에겐 매우 요긴한 녀석이죠! 하난 전진기지에 하난 가방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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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여기에서 끝나지 않고, LED로 신비로운 불빛이!.. 쨘!… ㅠㅠb

 

 

예전에 카닷넷 리부트전에 소개해드렸던 전기먹는걸 보여주던 LED가 줄에 달린 케이블 기억하시나용?…  그 녀석과는 좀 다른 구조죠. 얘는 진짜 미관상 이쁘라고 달아놓은 겁니다. 충전중이든 아니든 전원에 연결되면 불이 항상 켜지죠. 라이트닝 끝에만 LED가 달려있기 때문에, 마이크로 USB로 변신했을 땐 불이 안들어온다는 단점이 있어요. 그래도 너무 이쁘죠! ㅠㅠ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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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하튼 차실장님의 손을 거친 1호의 아이폰5는 이렇게 아름답게 현장으로 복귀! 역시나 기가막힌 마감!…

 

좌우지간…. 사실 이 로그의 핵심은.. 바로 요술 강화유리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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쨘!… 사실 일반 강화유리와 다를게 없는 화면의 스크래치가 나지않도록 보호하는 용도의 제품으로만 보입니다만……. 자세히 보시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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척!.. 이렇게 금속(?)느낌의 땡땡이가 2개 보입니다. 그리고 이 땡땡이의 역할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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ㅠㅠb 바로 이것이죠. 6+ 사용자에게 매우 요긴할 듯한!..

아이폰 앱에서 네비게이션, 각종 조작 메뉴가 위치한 좌상단, 우상단 영역을 화면을 터치하지 않고 터치아이디 홈버튼 양쪽을 터치하는 것으로 대신할 수 있습니다! 요술같죵? ㅠㅠb

하루 정도 사용해 보니 손에 익어서, 메뉴가 좌/우상단에 있는 경우 자연스레 손이 아래에서 움직이는 효과가 있더군요. 물론 장점말고도 단점이 있는데요. 카이져의 경우 좌측 버튼은 3번에 1번 꼴로 인식이 잘.. ㅠㅠ 아마 약간의 뽑기운이 필요한 듯 싶습니다.

우리 눈에 보이지 않는 금속선(?).. 아마도요.. 심어놓은 거 같은데, 그 덕에 홈버튼 주변 땡땡이를 통해서 조작하면 조작이 쉽지만, 오히려 터치스크린의 좌/우 상단 쪽은 약간 인식률이 떨어지는 감이 있습니다. 카순이는 적응에 실패하고 포기. 카이젼 잘 쓰고 있죵. 아무래도 6+ 사용자들에게 좀 더 매력적일만한 제품이 틀림없는 듯 합니다!

 

 

 

 

플레이스테이션> 이번 주엔 아이패드 1,2,3를 고쳐와야겠어요. ㅠㅠ 다들 얼마나 깨먹고 고장을 냈는지.. ㅠㅠ 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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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호, 2호와 함께한 일산 아쿠아플라넷 나들이!

지난 금요일이었죠!.. 2호만 델구 남산에 댕겨왔더니…. 1호가 엄청 부러워하는 눈치였던지라… 또 그걸 본 카이젼 맘이 아파 견딜 수가 없었던겁니다! 그래서 또 이번엔 금요일에 유치원 끝나는 시간에 맞춰서 짜잔 하고 등장!

 

1호와 2호 모두를 데리고 수족관에 가기로 결정했죠!..

 

IMG_0961용산에서 도착까지 걸린 시간이 30분이 채 안되어서 너무 놀랐죠. 이렇게 가까운 곳이라니!.. 애들이 동물원과 수족관을 너무 좋아하는지라… 일년에 너댓번은 수족관, 동물원을 돌아다니곤하는데….. 매 번 같은 수족관을 가다보니.. 슬슬 다른 어딘가에 가보고 싶었던 와중이었습니다. 그 위험한 수족관은 좀 그렇고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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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는 모르겠지만, 모든 수족관 입구엔 저렇게 상어가 입을 벌리고 있죠!… 언제나처럼 녀석들은 으아~ 하고 놀란 표정을 짓고 기념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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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구에 해파리 아크릴 어항으로 동굴들을 만들어놨는데, 시작부터 아주 환상적인 분위기를 자랑하더라고요. 아마 제가 다녀본 수족관중 가장 많은 해파리 수를 자랑하지 않았나 싶습니다. 해파리 둥둥 떠댕기는 거 넘 좋아영. ㅠㅠ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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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제일 좋았던 거대 아크릴 수조!… 일단 높이가 높아서 너무 좋았죠.  아주 옛날에 카이져가 말라깽이였던 시절에 시드니 수족관에서 접하고 감동했는데.. 그 비슷한 감동을 서울근교에서 느끼게 될 줄이야!… 1,2호도 압도적인 규모에 꽥꽥 소리를 지르며 좋아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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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G_1026크기가 대충 이 정도 됩니다. 애들 키를 보시면… 그 크기가 짐작이 되실텐데요. 1호랑 2호는 사진을 찍어서 엄마를 보여주면서 우리가 바닷속에 들어가있다고 하면 어떠냐며 귀여운 거짓말을 계획했죠.

 

 

IMG_1043넘 좋아서 절로 브이가 나오는 녀석들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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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이 것 역시 수족관하면 빼놓을 수 없는 아크릴 수조 동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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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마침내, 아쿠아플라넷의 백미라고 할 수 있는…

IMG_1097바다 코끼리 메리를 만났죠!… 와 진짜 애들이 얼마나 좋아하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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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는 붙임성이 좋아서, 손을 흔들면 박수도 치고… 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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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들한테 물도 뿌려줍니다. 진짜 코끼리처럼 말이죠. 한 2-3분에 한 번씩 물을 뿜으니깐… 아이들이 꺄아~하고 흩어졌다가 다시 모이고 하면서 한 창 즐겁게 놀았죠.

IMG_1078이미 1호는 바다 코끼리에 영혼을 빼앗겨 버렸습니다.

나중에 1호와 2호는 집에서 바다코끼리를 키울 수 없다는 엄마 말에 굉장히 쓸쓸해 했다는 뒷얘기가 있죠.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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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고기를 직접 만져볼 수도 있고… (만질 수 있는 곳이라면 사방에 손씻는 곳이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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뜬금없는 미끄럼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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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족관이 끝나면 동물원이 시작되었죠. 맹수는 재규어 뿐. 다른 동물들은 새들이나 원숭이같은 것들인데요. 동물 수가 많지 않음에도 정말 좋았던건… 다른 동물원과 달리 동물들을 코앞에서 볼 수 있도록 아주 깨끗한 아크릴과 잘정돈된 우리였습니다. 심지어 새들이 있는 곳엔 아예 새 장도 없었죠. 먹이를 사서 손에 들고 있으면 새들 수십마리가 몰려와 아이들 팔에 앉아서 먹이를 쪼아먹습니다. ㅠㅠ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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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호는 신이잔뜩 났는데, 2호는 동물들이 막 밖에 나와있는게 무서운지 계속 울고불고… 동물원에선 카이져가 계속 안고 다녀야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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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상엔 귀여운 아기 농장동물들이 있었는데요. 역시나 여기에서도 손씻고 농장동물들에게 먹이를 줄 수 있도록 되어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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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먹이(풀)를 사서 주고있는데… 녀석들은 그냥 바닥에 떨어진 풀들을 주워모아서 다시 먹이는… ㅠㅠ 근검절약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죠! 먹이를 사온 사람들이 1,2호가 떨어진 풀들을 주워서 다시 먹이는 걸 보고.. ‘앗차!…’ 하는 것 같더군요. ㅋ

간만에 셋이 놀러간 수족관이 생각이상으로 좋아서… 정말 즐거웠는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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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하루 정도 그냥 넘어가는 법이 없죠. ㅠㅠ 엉엉..

그래서 다음 로그는 간만에 수리기 + 아이폰용 재미난 아이템 소개입니다! 점심먹고 써야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