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는 제주제주해~

지난 주말은 제주도에 댕겨왔죠!… 더 날이 추워지기전에.. 조금이라도 더 따끈한 남쪽나라에 다녀오자며.. ㅠㅠ 흑흑.. 아니나다를까, 오늘 용산은 영하1도까지 떨어지고 난리고 말이죠. 카가족이 제주도에 있는 4일간은 따끈과 선선, 약간 쌀쌀함이 오고간 정도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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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젓한 큰 형이 앉아서 풍선껌으로 풍선불기를 연습하는 동안, 동생들은 반쯤 미쳐서 소릴 지르며 뛰어댕겼습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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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연히 들어섰는데 100대 식당이라니..

 

공항에서 나오자마자 바로 있는 식당이었는데요. 카순이가 뚝딱뚝딱 검색하더니 여길 가자고 해서 아무 생각없이 들어간 식당이 나라에서 지정한 100대 식당!… 우웅.. 나라에서 100대식당을 지정하는 것도 몰랐었는데, 제주도에서 보니 더 놀랐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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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히 배가 많이 고프진않아서 김치찌개와 갈치구이, 성게미역국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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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음식 맛은 뭐 그렇게 어마어마하게 맛이있는 정도는 아니었는데, 유명한 사람들이 많이 왔다갔다는 건 알 수 있었죠. 그 중에서도 특히…… ㅠㅠ 오길 잘했단 생각이 들었습니다. 왔던 유명인들이 어느 자리에 앉아있었을지 상상하며 밥을 먹을 수 있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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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대 식당이구 뭐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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녀석들에겐 그저 호랑이 식당일 뿐.. ㅠㅠ 엉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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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소에서 푹 자고 다음날 아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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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델문도’ 라는 곳에 왔는데.. 오오.. 세상에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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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와 카페가 붙어있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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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앙대~!!!…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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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는 도저히 표현할 수 없는 에메랄드 빛 바닷가!…. 딱 보는 순간.. 아니 대한민국에 이렇게 멋진 해변이 있었다니!?!… 라는 생각이 들자마자 애들이 신발 벗고 뛰어들기 시작.. ㅠㅠ 엉엉.. 다행히 물이 아주 따뜻하더라고요. 10월 말인데 물이 따뜻할 정도로 얕고 넓어서 정말 좋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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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행선지는 얼마전 로그에도 올라왔던 일산 아쿠아플라넷과 같은 브랜드인 제주 아쿠아플라넷이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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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그렇게 첫 날이 마무리 되었습니다. 렌트카를 해서 다녔는데, 하루 평균 4시간 정도.. 덜덜덜.. 길도 구불구불 한 곳이 많고 신호등이 상상을 초월할 정도로 다닥다닥 많이 있어서 운전하는 사람도 멀미를 할 정도였습니다. ㅠㅠ 아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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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다음날 아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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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들 운동도 시킬 겸, 마당에서 벤치로 뛰어올라서 춤을 신나게 추는 놀이를 했죠. 결국엔.. 제가 지쳐서 나가 떨어지는 결과가 되었지만.. ㅠㅠ 동영상으로 보면 정말 웃겨용. 일단 뛰어서 다른 모양의 길이나 장애물이 나타나면 4-5초간 춤을 춰야하죠. 그리고 다시 달리기. 후훗.. 카이져가 개발한 놀이입니다! 애들이 엄청 좋아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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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언제나처럼 제주 공룡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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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특히 2호의 연기력이 엄청 향상되었음을 느낄 수가 있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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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엔 고깃집을 찾아서 쇠고기, 돼지고기 마구 먹고 돌아왔습니다. 며칠 연속해서 해물만 먹었더니.. 막 회가 물리는 느낌이 들면서, 더 이상의 해물은 네이버란 느낌이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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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서 왔다하니 써비스로!.. 넘 잘먹었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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ㅠㅠ 이제 두 돌인데.. ㅠㅠ 아아…….. 여자들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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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도착하면 바로 태권도장에 가겠다며 에너지를 비축하는 중이죠.

 

애들은 돌아오자마자 태권도장으로 출동, 카이젼 전진기지로 일하러 출동! ㅠㅠ 흑.. 금요일에 업무 마치고 출발해서, 월요일에 아침비행기로 출근하는 3박 4일 일정으로 다녀왔습니다. 주말마다 제주도에서 생활하는 분도 있는데.. 어우… 전 여독땜에 도저히 그렇게는 못할 것 같더라고요.

 

내 년엔 9월 초 즈음에 한여름의 열기가 가시기 전, 사람들 없을 때 한 번 다녀와야겠어요.

 

 

 

 

 

플레이스테이션> 놀라운 체력의 2호는 대체, 왜 저러는 지 모르겠지만… 태권도장 다녀와서 엄마랑 밥먹으러 간 자리에서 저러고 있었다고 하더라고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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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바냥 도시락!!! ㅠㅠb

귀엽지~ 우리는 친구지~ 진짜 신나지~!

ㅠㅠ 요괴워치 없이는 카이져 3남매 일상생활이 불가능할 정도인 요즘입니다. 매주 화요일 저녁 7시에 투니버스에서 하는 요괴워치를 꼬박꼬박 챙겨보는 것도 모자라.. 만화책… 각종 관련상품들을 수도없이 사들이고 있죠! ㅠㅠ 게다가 3명!!! ㅠㅠ 뭐든지 x3이 되어버려요.

이제 곧 할로윈이라 더 엄청난 것들도 공개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요괴워치 장난감은 기본으로.. 요괴워치 카드, 요괴워치 컵, 요괴워치 칫솔, 요괴워치 수건, 요괴워치 돗자리……… 이루 말 할 수가 없어용.

ㅠㅠ 주인공 윤민호 티셔츠!
ㅠㅠ 주인공 윤민호 티셔츠!

 

그리고 엊그제 1호의 소풍날이었는데요. 새벽같이 일어나 카순이가 아들 좋아하는 지바냥 도시락을 만드는데 성공!…

 

지바냥 소풍 도시락!
지바냥 소풍 도시락!

 

지바냥은 고양이가 차에치이는 바람에 지박령이 된 요괴라서 지바냥이죠. ㅠㅠ 주인공이랑 같이 살면서 주먹쓸 일이 있을때 나타나서 도와주는 지박령 요괴입니다. 수십년간 왕좌를 차지하고 있던 피카츄를 눌러버린 장본인 되겠습니다!

지바냥 밥은 싸우지말라고 형 소풍용으로 다 만들고 난 뒤, 아침식사용으로 3명 분을 다 만들어 주었습니다. 물론 제 몫은 없었죠. ㅠㅠ 아아…

뭐 괜찮아요. 전 백멍이를 좋아하니깐요! ㅠㅠbbbb

 

백멍이의 순진함과 사투리!… 근면성실 + 우연의 힘으로 일본의 장난감 업계 대기업 회장자리까지 오른 요괴죠!.. ㅠㅠb

“워매에에에~~~ ” 하고 놀라는 사투리가 어찌나 귀여운지. ㅠㅠ 흑흑.. 요괴워치는 안보시더라도 기회가 되실 때 백멍이는 꼭 보셔야…

 

 

플레이스테이션> 백멍이의 동생 황멍이도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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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스테이션2> 일본에 USJ에 가면!.. ㅠㅠ

서버작업 완료~

수술중인 Mac mini Server 2010
수술중인 Mac mini Server 2010

 

길고 길었던 해커놈과의 전쟁도 끝나고… 지난 5년을 카이져와 함께한 Mac mini Server 2010은 램부족에 허덕이기 시작했죠. ㅠㅠ 으어어..

생각해보면, 지난 5년간 서버로는 어마어마하게 일을 잘 해주었는데요.

램4기가에 매버릭스로 넘어와서 메모리 압축기술 덕에 항상 새것같은 퍼포먼스를 보여주었던 녀석이었는데.. ㅠㅠ

요세미티를 건너뛰로 엘캐피탄으로 올라타자… 100메가 가까이 페이징을 하기 시작!.. 아니야!.. 나의 맥미니 서버는 이럴리가 없어를 수도없이 외쳤지만, 이제 4기가로는 버티기 힘든 세상이 되어버렸죠.

녀석은 480G SSD와 500G의 하드디스크를 달고있는데요. 여기에 녀석이 달 수 있는 최대 메모리인 8기가를 꽂아주었습니다. ㅠㅠb

이것으로 향후 5년은 더 쌩쌩하게 맡은바 임무를 해낼 수 있을 거라 믿어 의심치 않고 있죠.

이젠 비 애플 SSD도 트림이 되니.. 트림지원도 켜주고…

왼쪽이 SSD, 오른쪽이 HDD죵.
왼쪽이 SSD, 오른쪽이 HDD죵.

 

그외에도.. 카닷넷 테마질을 계속하다가 어제 겨우 그럭저럭 괜찮아보이는 녀석으로 정착했고요. 워드프레스 캐시도 달아주었네요. 캐시 달아주니 확실히 엄청 빨라지긴하는데, 캐시 timeout을 엄청 늘려야하나… 워낙에 찾아주는 분들이 없는 블로그라 캐시의 의미가 별로 없을지도 모르겠어요.

5년전에 4기가 램 맥미니를 주문할 땐, 아~주 충분하고 차고 넘친다며 주문했는데… 8기가 기본시대라니, 다시 5년 후엔 16기가 기본 시대가 오려나요?

그러고보니, 제 맥북프로 레티나는 16기가. 제 아이맥 5K는 32기가를!… ㅠㅠ 그 얘기인 즉슨, 맥북프론 5년, 아이맥은 10년남았단 뜻이려나요?… 엉엉..

 

 

 

플레이스테이션> 하지만 그래봤자, 5년전이나 10년전이나 사람들이 컴퓨터로 하는 일들이 크게 달라진건……………… ㅠㅠ 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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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긋지긋한 해킹 대응 후기!…

일단 이 녀석이 범인이죠!
일단 이 녀석이 범인이죠!

 

뭐 카이져닷넷 해킹시도야.. 카이져닷컴부터 닷넷까지.. 어제 오늘일이 아닌 관계로..  솔직히 뭐 지금쯤이면 슬슬 해커녀석들이 노릴만도 한데~ 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던게 사실입니다. 매버릭스로 서버를 업그레이드 한 뒤에… 요세미티를 건너뛰면서 한동안 신경을 끊고 살았거든여. 워드프레스로 이전하고나서, 기존에 해킹 대응에 취약한 XE를 뽑아냈기 때문에 무척이나 안심하고 있었던 것도 있었죠.

그러다가 그만!…

서버가 좀 상태가 메롱인 거 같아서, 지난 주 금요일이었죠! (목요일인가?..) 점검중에 놀라운 사실을 발견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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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닷컴 메일 서버가, 카닷컴과 카닷넷 도메인으로 스팸을 대량 발송중인게 아니겠어요!? ㅠㅠ OS X server는 postfix 를 사용하는데, 이야아!..  이 녀석 오픈릴레이중이었네!.. ㅠㅠ 라며.. 흑.. 사태 파악에 나섰는데요.

 

카닷컴에 둥지를 틀고있던 친구 회사의 홈페이지에 문제가… 물론 그 문제의 시작엔 친구의 이메일 계정이 털린 것이.. ㅠㅠ 가장 주요한 원인이었죠. 이 친구는 각종 사이트와 메일.. 웹서버… ftp.. 등등 모든 아이디와 암호를 동일하게!…. ㅠㅠ 엉엉.. 덕분에 신나게 털리고.. 홍콩의 해커녀석은 카닷컴 서버의 ssh도 뚫겠다고 덤비고 있더라고요. 중국에서 홍콩을 거쳐올 것이라고 생각되지만 말이어영. ssh를 뚫진 못했지만 무척이나 원시적인 방법으로 아이디 암호를 무한 대입중이었습니다. 초당 1-20번 정도 꼴로요.

 

바로 포트를 막아버리고, 메일서버를 옮겨버리고… 혹시 몰라 털렸을 듯한 카닷컴 내 계정들을 모두 정지!…

 

그리고 미루어왔던 카닷컴 서버의 업데이트를 개시!…(보안업데이트야.. 꾸준히 했습니다만… 계정 털린 건 어쩔 수가!.. ㅠㅠ) 예전에 매버릭스 올라갈 때처럼 전진기지에서 데이터센터에 연결해서 업데이트를 진행했는데.. 아뿔싸.. 뭔가 매끄럽게 되지 않았더라고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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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남들 퇴근할 시간에 전 데이터센터로 출동.. ㅠㅠ 작업을 마무리하고… 카닷컴, 카닷넷은 루트없는 엘캐피탄 서버로 깔끔하게 이주하였습니다. 하지만 뿌드으읏~함도 잠시… ㅠㅠ 바로 이어진 주말에.. 카닷넷 워드프레스 테마질이나 하고 있었는데요. 계정털린 친구에게 문자가 날아왔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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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카롱 이벤트라고.. 뭐 먹는 걸 준다는 이벤트 스팸이 친구 본인의 전화번호로 본인에게 날아온 것이었습니다. 저 링크는 뭐냐… 싶어, 맥의 사파리에서 하나하나 쳐서 연결해본 결과는 충격적이었죠!…

 

방금 날아온 스팸의 링크가 404!!!!
방금 날아온 스팸의 링크가 404!!!!

 

이야아.. 날아오자마자 눌러본 링크가 존재하지 않는다니!…… 바로 녀석에게 전화를 걸었습니다.

 

카이져: 야!.. 방금 너 번호로 날아왔다는 스팸, 링크 눌러봤어?

친구: 아니, 안눌렀어!

카이져: 누르지마라. 그거 누르면 뭐 이상한 거 깔리고 탈탈 털릴 거 같애!

 

라고 얘기해주었죠. 우웅… 겉보기엔 멀쩡한 링크인 척하지만 실상은.. 누르면 본인도 모르는새에 뭐가 깔려서 홀라당 계좌 비밀번호까지 다 털어가거나 할 수도 있는 무서운 스팸인게죠!

 

자 여기에서 이제 다시 한 번 상황 유추를 해보니….

친구가 아이폰에서 갤럭시로 바꾼 시기와 털린 시기가 거의 맞아떨어져서요. ㅠㅠ 엉엉.. 그리고 돌잔치 스팸을 눌렀던 시기와 거의 일치!.. ㅠㅠ

 

  1. 아이폰에서 갤럭시로 이주
  2. 돌잔치 스팸받고, 뭣도모르고 열어봄. 암것두 안나오길래 넘어감
  3. 메일계정털림
  4. 공교롭게도 메일은 구글 앱스에 도메인걸려있음
  5. 해당 도메인 계정(카닷컴에 있는) 다 털림
  6. 카닷컴의 친구 홈피는 스팸 서버로 변신
  7. 카닷컴 도메인으로 스팸메일 발송 시작
  8. 카닷컴 메일서버 스팸 서버로 등록
  9. 서버 겁나게 느려짐
  10. 홍콩에서 ssh 뚫겠다고 난리치는 것 발견
  11. 하지만 CEO의 암호는 치는데 초고속 타자로 5초가까이 소요되는 장문
  12. 전직원 계정 갈아엎고, 친구 홈페이지 엎음. 카닷컴 메일 서버 이전
  13. 친구 전화번호로 돌잔치스팸과 비슷한 스팸 발송중임을 확인

 

뭐 이런 상황인게죠.

 

일단은 카닷컴, 카닷넷 내에서는 상황이 종료되었습니다. 남은 건 지인들에게 그 스팸은 내가 보낸게 아니라며 연락을 취하는 중인 친구 뿐이죠. ㅠㅠ

이번주중에 친구 홈페이지도 워드프레스 기반으로 옮겨타는 작업을 하려고 합니다. 흑흑..

 

 

 

 

플레스테이션> 그나저나 무슨 바람이 불어서인지… 환절기라 그런가?.. 하루에도 테마를 몇 번씩.. ㅠㅠ 으으으.. 아주 그냥 쏙~ 맘에 드는 게 없네용.

에버랜드를 30여년만에 갔다왔죠!

주말에 무슨 바람이 불었는지..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카순이가 갑자기 에버랜드에 가자고…. 그러더라고요. 일찍 준비하면 막히지 않고 갈 수 있을 거라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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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12시쯤 출발했는데.. 한시간도 안되어서 도착을!.. ㅠㅠ 심지어 돌아오는 길도 막히지 않고 매끄럽게 돌아왔죠…. 에버랜드에 간 목적은 오로지 한가지!.. 동물원이었는데요. 카이젼 어차피 빙빙 돌면서 타는 것들은 하나도 못타고…. 아마 첫째도 제 유전자를 받아서 못타는 거 같고요. 집안에서 탈 수 있는건 오로지 카순이 뿐인데…. 뭐 타려고 대기할 상황은 아닌게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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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엄청 놀랐죠. 여긴 30여년전 내가 알던 자연농원이 아니로구나!.. ㅠㅠ 종종 애들이랑 에버랜드가자는 이야길 많이 들었는데, 전 그 때마다 거기 멀기만하고 차막히고 볼 것도 없는데 뭐하러 가냐고 하면서 안갔거든요. 하지만 지난 일요일엔 왠지 기운이 넘치길래… 그래.. 한 번 가는 것도 괜찮겠지라고…… ㅠㅠ 근데 와보니깐 신세계!!!

 

IMG_3414.jpg둘째는 분위기에 막 신이나서 절로 브이가!….. 제가 아는 자연농원은, 풀밭이 좀 있고.. 꽃밭도 있고… 뭐.. 인형들 갖다놓고 그런 곳인데……. ㅠㅠ 아니!.. 마다가스카의 펭귄이 호객행위를 하고 있고 말이죠. 할로윈이 얼마안남았다며 여기저기 엄청 꾸며놓고… 동물원 사파리도 3가지였나?… 막 새로운 것들이 생기고… 수륙양용차로 사파리를 한다니!.. 30년만에 너무나 많은 변화가 있었습니다!!!!!!!

 

IMG_3463.jpg 토마스가 돌아댕기질 않나.. ㅠㅠ 엉엉…

 

 

사람들이 엄청 많은데도, 꽤 쾌적하게 놀다가 왔지요. 사파리가 여기저기 엄청 많은데, 로스트 밸리라는 곳을 선택해서 입장을!… Q-Pass란 걸 끊으니 동영상도 찍어주고, 별도 전용 길로 기다리지 않고 막 가게 해주더군요!.. ㅠㅠ 사랑해요! Q-Pass…. ㅠㅠ 흑흑.. 나중에 나올 때 보니, 1년 연간 회원권을 끊으면 1인당 Q-Pass가 3장씩 나온다는 걸 알고 땅을치며 후회했죠. ㅠㅠ 입장료+Q-Pass 에 쓴 돈이 연간회원권 비용이랑 같았거든요. 엉엉… ㅠㅠ

 

 

정말 심각하게 연간 회원권을 끊어야하나 고민하게 되었습니다. 아직 못 본 사파리가 2개나 있고요. 애들도 계절마다 한 번씩 델구오면 분위기라던가 다 바뀌니깐… 엄청 좋아할 것 같고……. 생각보다 가까워서, (왜 안막히는지 모르겠지만!.. ㅠㅠ) 서울 시내 어딜 가는 시간이나 에버랜드 오는 시간이나 거기서 거기!.. ㅠㅠ

다음에 재방문할 땐 연간회원권을 끊어버릴 것 같아요. 에버랜드가 이런 곳이었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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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내에겐 먹는 즐거움이 가장 컸었죠. 오.. 그러고보니 캐릭터 팝콘을 안사먹었군요. 마다가스카의 펭귄 캐릭터 팝콘 통에 팝콘을 담아 팔고 있었는데!… 아아아… 다음에 가도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IMG_3476.jpg 5시 즈음 되어서… 집으로 돌아가는 길!… 카순이가 카이져보고 중국에서 온 관광객같다며 놀렸죠. 연신 주변경관을 아이폰 카메라로 찰칵찰칵!… 아! 중국사람들이 정말 많습니다. 고개를 돌리면 중국말이 들리는 명동같은 경험을 하게 되죠! 서울 명동, 백화점, 제주도, 에버랜드까지… 중국 사람들이 꽉꽉~ 내일은 짜장면 사먹어야징.. 급 중식이 땡기고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