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 Apple Watch와 함께한 지 한 달이 되었습니다. 이제 한 번 이야기를 해보죠.

애플워치와 함께 지낸지 딱 한 달이 되었습니다.

처음 애플워치가 등장했을 때, 어찌나 주변인들에게 똑같은 질문을 받았는지.. 아마 뻥을 조금 보태서 백번정도 들은 거 같아요.

 

“애플워치 살꺼야?”

 

그 때마다 늘 제 대답은 한 결같았습니다.

 

“에이.. 필요없어. 당장 화면 커다란 녀석이 주머니와 가방을 차지하는데…. 있어봤자지. 개발하느라 어차피 필요하긴 하겠지만, 급하지 않아.”

 

뭐 말투는 좀 달라졌겠지만, 내용은 항상 저랬죠. 당장 필요하지 않다. 있어도 그만, 없어도 그만…… 하루 24시간 붙어있는 아이폰들, 태블릿들… 사방에서 알림이 날아오는데, 알림울리는 녀석이 하나 더 추가된다고 좋을게 없다고 생각했죠.

 

시계 본연의 기능으로서 생각한다면… 평소에 시계를 잘 안차고 다닐 뿐더러….. 모양이 전통적으로 둥글면서 시계바늘이 돌거나…. 아예 당장 SF영화에 나올 것 같은 디자인의 시계만 좋아하기에….. 100가지 시계를 갖다주면 겨우 1-2개 맘에 들까말까하다고나 할까.. 아주 고전적이거나 아주 진보적이거나 아주 극과 극을 달리는 취향이었습니다.(과거형에 주의!)

 

실은 카이젼 늘 시계를 차고다니는 쪽에 속했는데 말이죠. 아주 오래전엔 김대중 시계를… 제대 후엔 다양한 디자인의 시계를 두루두루 차고 댕겼습니다만, 카이져 손목에서 시계가 사라지게된건 결국 ‘휴대폰’이 시계 역할을 빼앗아갔기 때문이었습니다. 빼앗겼다기보다 흡수했다고나할까요? 예전에 통신사 광고중에 지금 몇시냐고 물어보니 어떤 여자가 손목에 시계를 찬 상태로 열심히 휴대폰을 찾는 광고가 있었죠.

 

좌우지간, 애플워치는 카이져가 처음으로… “이건 안된다.” 단호하게 말한 첫번째 애플제품이 되었습니다.

 

뭐든 새로운 녀석이 나오면 해외 직구를 하거나해서 하루라도 빨리 손에 쥐고야 말았었습니다만… 애플워치는 영~ 구미가 당기질 않았죠. 애플의 2번에 걸친 애플워치와 관련된 키노트는 지루하기 짝이 없었고… 사긴 사야할 거 같은데… 나중에 정발하면 무슨 줄을 살까…. 사이트를 들락거리면서도 당췌 맘에 쏙 드는 녀석도 없었습니다.

 

고백하건데, 카이져가 처음 사리라고 생각한 모델은 스페이스 그레이 알루미늄 워치 + 스포츠 밴드였습니다만.. 스포츠 밴드를 실제로 어떻게 차는지를 보고.. 으악….. 하고선 도저히 저걸 매일 차고 벗고할 자신이 없어서……. ㅠㅠ 알루미늄 스페이스 그레이 + 가죽 줄 정도로 맘을 잡고 있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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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다가 정발이 되었고………. 카이져의 계획대로 바로 그 애플워치 모델이 도착합니다. ㅠㅠ? 어?

이… 이게 말이죠. 어떻게 된 사연인가하니… 굳이 이 사건에 대해서 이름을 붙이자면, 사이버 줄질이라고 하는… 그런 겁니다. 어차피 기능도 같은 거… 단 1그램의 성능차이도 없는 마당에 스테인리스는 개뿔, 알루미늄 워치로 사는게 현명한거라고 생각했었는데… 해외 리뷰를 보다보니, 아니!.. 스포츠 모델엔 충전기가 스테인리스가 아닌 플라스틱인 겁니다! 애플워치에서 유일하게 쿨하다고 생각했던 반짝거리는 스테인리스 재질의 충전 케이블이… 플라스틱이라니!…. 안되겠다! 이건 안되지!… 라며 충전케이블 때문에 스테인리스로 맘을 굳히게 되었던 것이죠. (애플스토어에서 스테인리스 충전케이블을 따로 판다는 건 훨씬 나중에야 알게된 사실이었습니다!)

 

하고많은 줄 중에 링크 브레이슬릿으로 가게된 이유는… 맨 처음엔 수십년간 훈련을 거듭해 차고 벗고 하는데 전혀 불편함이 없는 클래식 가죽줄을 생각했으나…. 이건 스마트 워치에 스마트하지 못한 선택이란 생각이 들고… 그러다가 모던 버클이 그나마 좀 아름답구만~ 이라며 모던 버클을 보니.. 42밀리 모델에 사려면 추가금이!.. ㅠㅠ 여기에 그 접합부의 여성스러움이란!…. 이것도 안되겠다 싶었는데, 카닷컴 디자이너 분이 “가죽 루프” 가 제일 멋지다고 해서.. 또 혹~.. 근데 그 쭈글쭈글함을 견딜 수가 없었고 말이죠. 실제로 보지도 못했으면서 사이버 줄질을 하고있는 제 자신을 발견했죠.

 

그래.. 그냥 클래식 가죽 줄로 하고.. 어차피 뭐 나중에 분명 서드파티 줄이 쏟아져나올테니.. 그 때 바꿔주지 뭐.. 그렇게 생각해버렸습니다……..

 

그러다가 해외에 사는 지인의 고통에 몸부림치는 소리를 듣게 됩니다.

 

“그냥 첨부터 링크 브레이슬릿을 사야했어!!!!!!!!!!!! 어차피 이거 살 건데!!!!!!!!!!!!!!!!!!!!!!!!!!!!!!! 너도 결국엔 이걸 사게 되어있어! 두고보라구!”

 

뭐 이런 내용이었죠.

 

그으래?… 링크브레이슬릿의 줄이 이 가격이면 시계 세계에선 공짜나 다름없는 퀄리티라며… 입에바른 칭찬들이 쏟아져나오는데 정신이 혼미해지더군요. 그래서 결국 블랙과 실버 색상 둘 중 고민하다가… 실물을 본 적이 없으니, 그냥 무난하게 실버로 가자..

 

그 결과가 바로 이거였죠. ㅠㅠ 애플워치 42밀리 스테인리스 + 링크브레이슬릿.

단언컨데, 카이져랑 비슷한 분들 엄청 많을 거여요!

 

애플워치를 받아 본 그 날…… 지금도 잊을 수가 없습니다. 아마 그 순간은 평생 잊지못할거여요. 애플워친 좀만 차고다니다가 개발용으로 막 굴리고, 얼마전 WIS에서 본, LG 어베인 같은 걸 사서 점잖게 차구 댕겨야지… 난 CEO니깐…. 이라며 내심 LG쪽 스마트 워치에 러브러브한 맘을 품고있었는데 말입니다.

 

IMG_3158.jpg포장을 탁 깠는데…………

 

IMG_3166.jpg으아아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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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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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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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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ㅠㅠ

 

카닷넷 가족 여러분, 잘못했어요. 제가 못나서 시계는 둥글어야한다고 생각했던 것 같습니다. 시계는 네모나야하는 거였습니다. 시계라는 건 말이죠, 인류가 시계를 둥글게 만든건, 돌이킬 수 없는 어마어마한 실수였다고 생각합니다. 시계는 네모죠! 네모라구요!

시계가 둥글지 않다는건 그건 이미 시계가 아닌겁니다. 적어도 애플워치를 실물로 처음만난 카이져에겐 그랬습니다!

 

애플워치가 둥글지 않아서 실망이라느니… 하던 지난날의 제 말 한마디 한마디가 떠오르면서, 마치 조니 아이브가 제 뒷통수에 대고 “어이구! 그러셨어요?!” 라면서 놀리는 거 같았죠. ㅠㅠ 흑흑

 

그리고 그렇게 카이져와 애플워치와의 떼어낼 수 없는 동고동락이 시작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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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해요! 애플워치!

 

애플워치 무관심남이 애플워치와 사랑에 빠졌죠. 시계는 패션 아이템이란 말…….. 백번 이해합니다. 가만히 보고있자면.. “으아…” 소리가 절로 나오죠. 이 녀석이 내 손목에 얹혀있어도 되는가 싶을 정도로!…

 

단순히 알람이 하나 더 늘어날 뿐일 거라는 카이져의 생각이 완전 어긋나 버렸습니다. 알람이 늘어나는게 아니라, 정돈이 되기 시작했죠. 워치로 보내진 알람은 아이폰에선 울리지 않는다는 사실에 대해서 전혀 몰랐습니다. ㅠㅠ 엉엉.. 워치 페이스에 캘린더 다음 이벤트와 날씨 정보가 상시 떠있는게 이리도 편리할 줄은 몰랐고요. ㅠㅠ 살면서 스마트폰이 이만큼 필요없구나 하는 것도 깨달았습니다.

 

무언가 검색을 해야할 때, 전화를 ‘제대로’ 받아야할 때… 애플워치의 음성인식으로 문자 답장을 보내기 곤란한 한/영 전환이 마구 필요한 내용들을 적을 필요가 있을 때를 빼곤…… 왠만해서는 아이폰이 충전기에 꽂혀있는 나날들이 계속되었죠. 아이폰의 배터리는 남아돌기 시작했고, 더욱 놀라운 사실은 하루가 겨우 갈 거 같던 애플워치의 배터리는 꼭 필요한 중요알람들을 다 켜두었음에도……. 퇴근하면 30%~45%까지 기운이 넘쳤죠. (이건 아마 제가 42밀리 모델을 사서 그런 것일 수도 있습니다.)

 

한 참 걷는 중인데 문자가 날아옵니다. ㅠㅠ 애플워치를 스윽 보고 확인한 뒤 장문 답장이 필요하면 그제서야 아이폰을 꺼내고…. 왠만한 건 다 음성인식으로….. 혹은 음성 녹음으로 답장을 보내버립니다. (음성인식결과가 맘에안들면 바로 음성으로 보낼 수 있죠.) 답장용으로 미리 설정해둔 “ㅠㅠ”, “ㅠㅠb”, “ㅋㅋ”, “흑흑”, “엉엉”, “나중에 연락드릴께요!” 등이 매우 요긴하게 쓰입니다.

 

오늘 하루만 돌이켜보면 말이죠.

거래처 미팅중인데 전화가 울립니다. 딱봐도 스팸전화!… 손으로 살포시 애플워치를 덮자.. 전화벨이 뚝……..

 

아이폰은 충전중이고 거실에서 커피내리는데 누군가에게 전할 말이 생각나서 “시리야.. 모모에게 지금 뭐하냐고 문자보내줘.”하자 바로 보내줍니다. 귀찮게 아이폰을 찾아서 메시지 앱을 열고 난리칠 필요가 없습니다. 왠지 손목위의 시리는 조용한게 카이져 말도 더 잘알아듣는거 같습니다.

 

손씻는데 전화가 옵니다. 받긴 받아야하는데 폰이 저 멀리에!……. 일단 워치에서 받고….. “네네 카이졉니다~ 하고이야기하다… 아이폰이 있는 곳 까지 가서, 충전기 뽑고 꺼내들자 바로 아이폰에서 이어서 통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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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일 작업중인데 갑자기 알람이 울리면서 좀 일어나라고 합니다. 일어서서 1분동안 스트레칭!

 

운동할 시간이 되었죠. (프로그래머든 CEO든 운동은 매우 중요합니다.) 10년도 넘게 규칙적인 운동을 해온 카이져에겐 단 하루도 거를 수 없는 마치 배변과도 같은 시간이죠! 히히.. 턱걸이와 딥스… 스트레칭에 스쿼트까지….. 맨몸운동으로 운동패턴을 바꾼지 1년정도 되었는데, 애플워치에서는 그냥 ‘기타’ 자유 운동으로 해놓고 하고 있습니다. 이 경우엔 아마 슬슬 걷는 정도의 칼로리를 소모했다고 판단하는데……. 뭐 그보단 더 운동을 하지만 이 부분은 좀 개선을 해줬으면 하는 바램이 있죠. 핏빗같은 걸 차고 댕기는 사람들의 심리를 이제서야 이해하기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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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쓰는 걸 마치고, 힘 덜쓰고 숨많이 쉬는 운동을 합니다. 중간중간 심박을 확인하는데, 너무 높다 싶으면 좀 천천히…… 낮다싶으면 좀 빨리하는 식으로 페이스 조절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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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야외활동이 좀 많아서 그랬는지…….. 평소보다 많이 움직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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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했다고 상도 줍니다. 지금까지 받은 상(배지)들은 아이폰에서 보이죠. 뭔가 엄청 뿌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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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달동안 제 활동 내역을 보니……. 확실히 많이 바빴던 시기에 제대로 몸관리를 못하고있던 티가 팍 납니다! 카이져닷컴 전진기지 이삿날은 15일이었죠!

 

스타벅스에서 맥사랑님이랑 앱으로 커피 주문을 해놓고…. 수다를 떠는데.. 갑자기 워치에 음료가 완성되었다는 알람이 뜹니다. ㅠㅠb 아이폰은 그저 주머니 속… 가방 속에서 큰화면이 필요할 때를 잠자코 기다리고 있을 뿐이죠.

 

대충 오늘 하루만 돌이켜 보았을 뿐인데, 이 정도입니다.

 

우웅… 처음엔 애플워치따위는 귀찮기만 한 녀석이라고 생각했었죠. 적응되고나니….. 아이폰을 돕는 녀석이라는 생각을 하게되었습니다. 근데 시간이 지날 수록………… 애플워치가 아이폰을 돕는게 아니라, 아이폰이 애플워치를 돕는 느낌이라고나할까요? 워치에서 처리하기 곤란할 때만 아이폰을 찾게되니, 완전히 전세 역전이 되었습니다. 특히 카이져같은 6+ 사용자에겐 더 할 것 같은 느낌이죠.

 

전진기지에 있을땐 오히려, 애플워치 + 아이패드, 또는 애플워치 + 아이맥 조합으로 이벤트 처리가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길바닥에선 애플워치 압승!…. 점점 아이폰 역할이 애플워치에 알람 전달자 역할로만 축소되는 거 같아서 심란하기 그지없습니다. 적어도 카이져에겐 큰화면도 좋지만, 작은화면에서의 정보전달만으로 대부분 상황을 편리하게 지낼 수 있게 되었다는게 신기할 따름입니다.

 

없어도 상관없지만, 한 번 있기 시작하면………… 없어지면 안되는 큰일나는 녀석이 바로 애플워치입니다. 한 달 동안 내린 결론이 그거네요. 사실 “큰 일”이야 나겠어? 좀 불편한 정도지….싶었습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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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말…… 깜빡 워치를 안차고 나온 덕에……. 밖에 나와있는 내내 얼마나 불편하고 힘들었는지 몰라요. 언제부터인지 아이폰을 주머니에서 꺼내는 행동 자체가 굉장히 불편하게 느껴지는 수준까지 오게 되었습니다.

 

답답하다.. 불편하다.. 힘들다.. 귀찮다……………. 애플워치를 처음으로 두고나온 지난 주말이 그랬죠.

 

한 달이 지나고보니……. 애플이 만든 가장 개인적인 제품이란 소리가 뭔지 제대로 알아먹을 수 있을 듯 합니다. 왜 그놈의 애플워치 관련 키노트들은 그렇게 지루할 수 밖에 없었나 하는 것도 알게되었죠. 실제 생활에서 개인적으로 사용되기 전까지 애플워치가 저런 일을 해주면 왜 좋은지 아예 모르기 때문입니다. 상상은 하더라도 그게 실제 우리 생활에 착하고 들러붙기 전까지는 전혀 체감할 수가 없으니… 다시 한 번 키노트를 보면서 하품이나 쩍쩍해대던 제 자신에게 한심한 마음만 가질 뿐이죠.

 

근데 이건 애플 책임도 있죠. 키노트에서 발표자가 기능 설명하면서 발표하는 것 보다 차라리 10~15분 정도 실생활에서 어떤식으로 쓰이는지 드라마 형식의 영상으로 보여주었다면 더욱 효과적이지 않았을까 생각해봅니다.

 

뭐.. 디자인도… 기능도… 맘에 쏙드는데다가 없을 땐 몰랐는데, 한 번 있게되니 도저히 끊을 수가 없습니다. 애플워치2가 나오면 애플워치1을 끊을 수 있게 되려나요?..

 

애플워치에 대해서 궁금하신 분이 계시면 마음 껏 리플을 달아주셔용!.. ㅠㅠ 최대한 성심성의껏.. ㅠㅠ 흑흑.. 뭐.. 정발한지.. 한 참 지난 녀석이니 이미 다 꿰뚫고 계시겠지만 말이죠.

 

아.. 여담입니다만…….. 정말 신기하게도 서드파티 줄들이 쏟아져나오는 가운데, 그 어떤 줄들도 애플워치랑 잘 어울린다고 할 만한 녀석들이 별로 없습니다. 공식 홈페이지에서 혹은 리셀러 매장에서 줄들을 비교하며 고민하다가… 서드파티 줄을 보면 ‘헉!’하면서 공식 줄들의 퀄리티가 엄청나다는 걸 깨닫게 되는 경험을 하게 되죠. 이게 카이져 뿐만 아니라 제 주변 서드파티 줄을 고민했던 이들 중 2/3의 공통된 생각 내지는 경험입니다. 애플이 얼마나 줄 디자인에 신경을 썼는지 알 수 있죠.

 

 

 

 

 

플레이스테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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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맥사랑님을 뵈었죠! 일본에서 선물도 갖다주셨는데 녀석의 리뷰는 다음주에!… ㅠㅠb 감사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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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Apple Watch와 함께한 지 한 달이 되었습니다. 이제 한 번 이야기를 해보죠.”의 8개의 생각

  1. 언급하신 어베인을 잠깐 써봤지만,
    스마트워치 자체가, 아예 안쓰면 모를까. 알람을 손목에서 확인하고, 폰을 주머니/가방에서 안꺼내도 되는 경우를 만들어준다는 것 만으로도 이미 큰 역할을 한다고 봅니다. (폰 잃어먹고, 아이폰으로 넘어온 지금… 어베인을 팔아야하는데 말이죠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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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분명히 어베인을 첨 봤을 땐.. 해냈어! 엘지가 드디어!! 사람들이 드디어 스마트 워치들을 차고 다니겠구만!! 막 이랬는데 지금보면 완죤 거대한 흉물로 느껴져서.. ㅠㅠ 제 자신에게 부끄러워하고있죠.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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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언급하신 어베인을 잠깐 써봤지만, (지금은 폰 잃어먹고, 아이폰을 쓰는지라…. 어베인으르 팔아야하나 고민중입니다.)
    스마트워치는 알람을 통하여 폰을 주머니/가방에서 꺼내지 않아도 되게 한다는 점으로도 충분히 역할을 한다고 봅니다.

    현재까지는 안드로이드 계열의 스마트워치나 애플워치나 기능/활용상의 차이가 크게 있어보이진 않아서 어떻게 발전할지 궁금하긴 하네요. 물론 같은 기능이라도, 구현의 깔끔함과 세련됨이라는 점에서 애플이 강점을 보이는것 같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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