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유치원에서 수족관에 갔다가... 펭귄을 보고 온 뒤로.. 하루종일 집에서 펭귄처럼 걸어댕기는 똑똑이였죠. ㅠㅠ 엉엉..
결국, 오늘 일어나자마자 바로 63빌딩으로 향했습니다.. ㅠㅠ 녀석이 펭귄을 너무 좋아하니, 한 번 더 데려가주고 싶었죠.
현대 M포인트로 무려 50% 할인을 해주더군요! ㅠㅠ 흑흑... 덕분에 어른 1명 값으로 셋이 보고 왔지요. ㅠㅠb
입구에 상어가 떡~하고 나타나자..(막상 수족관안엔 상어따윈 없습니다. ㅠㅠ 흑..)
예상했던대로 겁에 질려서 난리를 치더군여. ㅠㅠ 똑똑이의 겁이 어느정도냐하면.... 심지어 플래시 만화에 나오는 호랑이 캐릭터가 나와도... 으악~ 이러면서 도망가고 울고불고 난리가 날 정도입니다. ㅠㅠ
상어를 지나치자.. 곧 다시 안정을 되찾은 똑똑이!
드디어 펭귄이 등장하고!..
아주 그냥 좋아죽더군요!
하지만 좋아하던 것도 잠시... 남극에서 고기잡으며 살아야할 펭귄이 머나먼 한국까지 와서 좁은 아크릴 속에 갇혀있는 펭귄들의 슬픈 현실을 깨닫고선 미안한 기분이 들었나봅니다. ㅠㅠ
한 번 더 데려와준 아빠에게 감사의 뽀뽀를!.. ㅠㅠ
수족관갔다가 달리 갈 데도 없어서 걍 밥 먹으러 갔었져. ㅠㅠ
뭔가 대단히 만족스러운 하루를 보낸 똑똑이입니다.
녀석은 집에오자마자 쾌변을!..... ㅠㅠb
플레이스테이션> 요건 뽀나스죠. 요새 한 참 줄넘기에 빠져있는데, 나름대로의 줄넘기 철학이.... ㅠㅠ
갈수록귀여워지는군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