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03.18 21:45
카닷넷 가족여러분들 모두 즐거운 주말 보내셨나용? ㅠㅠb
요새 날씨도 영상 10도 이상으로 오르고, 따뜻~~한게 나들이하기 딱 좋은 날씨라.. 많이 돌아치는 카가족입니다. ㅠㅠ
똑똑인 어느새 발이 쑥쑥자라서.. ㅠㅠ 이제 맞는 신발이 준현님이 사준 개구리 신발 뿐이졍. ㅠㅠ 아이파크백화점에 새 신발을 사줄라고 왔는데.... 도저히 녀석을 설득하는데 실패!.. 끝까지 개구리 신발만을 고집했죠. 개구리 신발이 더이상 안맞는 날이 곧 올텐데.. 걱정입니다! ㅠㅠ
나들이 나왔다고, 뽀뽀도 같이 신난 하루였습니다.
아이파크몰의 이벤트 파크에서 애들 놀라고 이런저런 기구같은 걸 막 갖다놨길래 신나게 내려갔죠!
똑똑이가 지난 가을에 타보고 무지 좋아했었던 거대한 기구로 되어있는 약 건물 3층높이(?)정도 되는 거대 미끄럼틀이 있는데 말이죠. 급하게 이벤트 파크로 내려갔으나... 아쉽게도 직원들이 우루루루루루~ 몰려나와있고, 소방관 아저씨도 나와서 뭔가 적고 있었죠. 대단히 우울한 분위기에서 거대미끄럼틀을 치우고 있어서 마구 아쉬워했었죠. 뭔가...... 분위기로 봤을 때, 거대한 미끄럼틀을 설치하면서... 안전 검사(?) 같은 걸 안받았거나.. 무슨 불법 구조물 설치?.. 그런 걸로 걸린게 아닐까 추측했었습니다. "좀만 더 일찍 나올껄!!!!" 이라며 발을 동동 굴렀지만..
뭐 우리가 늦게 나왔으니 별 수 없지.. 라며 딴 거 가지구 놀기 시작했습니다. CEO도 어릴 때 기억 속 실력을 더듬어가며 제기차기를 했죠. 제기차기하는 제 모습을 보는 똑똑이의 눈빛은 마치 태어나서 처음 맥오에스를 접한 중딩 카이져의 눈빛같았었습니다! ㅠㅠ 사진 뒤로 청바지 입은 젊은이들이 우루루루몰려서 치우고 있는 것이 바로 그 "거대 미끄럼틀"입니다. 참 빨리도 치우더군요. ㅠㅠ
여하튼 이게 바로 똑똑이가 좋아하던 바로 그 미끄럼틀을 치우기 전의 모습이죠. 촬영은 지난 가을에~ 했던겁니다. 딱 보기에도 엄청 높죠?.. ㅠㅠ
뭐 아쉬웠지만 별 수 없었죠. ㅠㅠ 제기 좀 차고.. 훌라후프도 좀 하다가... 잘 놀았다~며 집으로 돌아왔죠.
그
런
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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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 아아아아아................ 아아아아............ 단 몇 분의 차이로......
자칫하면 똑똑이가 큰 사고를 당할 수도 있었던 아찔한 상황이었던 겁니다! 그런 일이 있었을 줄은......... 뉴스에선 2미터 바닥이라고 하는데.. 지난 가을에 찍은 동영상에서 보시다시피... 저게 겨우 2미터가 아니죠. ㅠㅠ 미끄럼틀 뒤에 보이는 건물을 잘 보시면 대충 높이가 짐작을 하실 수 있을 듯 합니다. 똑똑이가 작년에 그 미끄럼틀을 겁도없이 올라가는데, 조마조마하면서도 저렇게 높은 곳을 막 올라간다니 무척 놀랐었거든요. ㅠㅠ (카이젼 고소공포증이!...)
앞으론 저런 공기 집어넣은 거대미끄럼틀 류의 놀잇감은 되도록 피해야할 듯 합니다. ㅠㅠ 아 정말 뉴스를 보는 순간 아찔해서... 엉엉.. 사고로 다친 아이들도 모두 정말 많이 안다쳤기를 빕니다.
플레이스테이션>
ㅠㅠ 어제 일의 액땜일까용? ㅠㅠ 똑똑인 "수두"에 걸렸습니다. 뭐.. 이런 일이.. 수두 예방접종도 분명히 맞았는데, 수두에 걸리질 않나... 로타바이러스도 다 접종했는데, 로타바이러스 장염에 걸리질 않나...................... 무슨 백신 관리를 개떡같이 하는 건지.. 수십, 수백을 들여서 예방접종을 해도 다 부질 없는 건가요!? ㅠㅠ
네! 고맙습니다. ㅠㅠ 흑흑... 똑똑이가 수두 땜에 유치원도 못가고.. ㅠㅠ 집에 카순이 혼자서 애들 둘을 잘 볼 수 있을지 걱정이어영.. ㅠㅠ
2012.03.19 18:56
그러게 말이어여. ㅠㅠ 정말.. ㅠㅠ 애들 즐겁게 해준다고 주말에 놀러갔다가 공중에서 떨어지는 애들을 본 부모들은 진짜............... ㅠㅠ 소름이 쫙 돋아영. 엉엉.. ㅠㅠ